자동차, 내연기관 자동차와 전기 자동차의 발명과 역사

가솔린 엔진 자동차의 발명과 이야기

 공식적으로 최초의 자동차는 군용목적으로 개발된 증기기관 자동차 입니다. 그리고 도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솔린 엔진을 사용하는 자동차는 '벤츠'의 창업자인 '카를 벤츠'가 발명하여 1886년 특허를 받았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자동차의 시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엔진 자체는 '니콜라스 오토'가 개발한 '오토 엔진'이 먼저 발명되었지만 이는 탈 것에 부착하기엔 크기가 크고 무거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카를 벤츠'가 비교적 작고 가벼운 가솔린 엔진을 만들어 내 자동차에 부착될 수 있었습니다. 이 가솔린 엔진 덕분에 1885년 '카를 벤츠'가 '모토바겐'이라는 삼륜으로 이루어진 자동차를 발명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고틀리프  다임러'와 '빌헬름 마이바흐'도 같이 가솔린 엔진을 만들었습니다. 이들은 자동차를 만들기 전에 1885년 가솔린 엔진을 자전거에 부착하여 세계최초의 오토바이를 발명하게 됩니다. 이후, '다임러'와 '마이바흐'는 사륜으로 이루어진 최초의 자동차인 '다임러 1호'를 발명하게 됩니다. 

 

 이렇게 '카를 벤츠'는 '벤츠'를 설립하게 되고, '고틀리프 다임러'와 '빌헬름 마이바흐'는 '다임러 그룹'을 설립하게 되어 경쟁구도에 놓여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후 독일의 1차 세계대전에서 경영난을 겪은 두 회사는 1926년 합병하게 되어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독일의 '메르세데스 벤츠 그룹'으로 탄생하게 됩니다.

 

 이런 자동차들은 처음 나왔을 당시 굉장히 고가의 가격이 책정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귀족의 장난감'이라고 불릴만큼 서민들에게는 보급되거나 구매를 할 수 없었습니다. 이것을 실용적으로 모습으로 발전시킨 것은 미국의 '헨리 포드'입니다. '헨리 포드'는 '포드'라는 자동차 회사를 설립하고 1908년 양산형 자동차인 'T-모델'을 대중에게 선보이게 됩니다. 이것을 통해 자동차는 대중 교통 수단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특히, 1920년대에 1차 세계대전에서 경제 호황을 맞이한 미국은 거리에 마차와 기차보단 자동차가 넘쳐나게 됩니다.

 

 이렇게 가솔린 엔진을 사용한 자동차의 발명과 역사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그렇다면 요즘 가장 사람들이 관심이 쏠리고 있는 전기자동차의 발명과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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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자동차의 발명과 이야기

 전기 자동차는 내연기관 대신 배터리와 모터를 장착하고 전기에너지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자동차 입니다. 그리고 의외로 전기자동차는 가솔린 엔진을 이용한 자동차 보다 빠른 시기에 발명되었습니다. 처음에 발명되었을때는 사람이 이용을 못하거나 충전 문제로 인해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있었지만 1859년 납축전지가 개발된 이후 전기 자동차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발전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양산형 자동차가 나오기 전까지는 전기 자동차가 꽤 인가가 있었지만, 현실적인 기술 문제와 배터리의 가격가 무게 등으로 인해 점차 시장에서 밀려나게 됩니다. 동시에 '포드'의 'T-모델'의 양산형 자동차의 등장과 직접 크랭크 축을 돌려 시동을 걸어야 했던 문제점이 '캐딜락'의 전기 스타터의 발명으로 가솔린 엔진 자동차의 불편한 점들과 가격이 낮춰지면서 전기 자동차 시장은 점점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21세기에 접어들자 가솔린 엔진 자동차의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다시 전기자동차의 연구가 계속되고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처음엔 주행거리가 100km를 간신히 넘는 소형 전기차밖에 양산이 되지 않아 사람들의 주목을 크게 끌지 못했습니다. 이후, '테슬라'가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고, 뛰어난 성능을 가진 전기 자동차를 발표하게 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전기 자동차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게 됩니다. 

 

 이것이 전기자동차가 발명 이후 시장에서 사라진 이유와 다시 시장에 나와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어진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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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발전과 앞으로의 모습

 요즘 환경에 대한 법규 강화로 인해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전기 자동차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전기자동차도 마찬가지로 환경에 좋지 못한 선택이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배터리 생산 및 충전용 전력 생산에 똑같이 화학연료를 사용거나 원자재 발굴 과정에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폐배터리에 대한 명확한 제시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일반인이 내연기관 자동차가 배출하는 온실가스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전기 자동차 충전 및 생산에 있어 일어나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절대적으로 비교하여 어느 것이 더 낫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 자동차 회사들과 각 나라의 환경을 주관하는 정부 기관들이 더 올바른 방향으로 법규를 제정하고 더 좋은 자동차를 생산하여 판매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